2008년 4월 30일 수요일

선화

올림픽 선화기 홍콩에 도착했다.
무레 릴레이가 시작된다.
교통에 큰 영향이 미칠 테니까, 걱정한다.

2008년 4월 29일 화요일

겨울 옷

날씨가 따뜻해졌으니까,
겨울 옷을 세탁소에 보냈다.
머지않아 여름이 온다.

2008년 4월 28일 월요일

"오오오쿠"

"오오오쿠"(大奥)제1회를 보았다.
오오오쿠라는 일본 에도(江戸)시대, 장군 부인과 측실들이 있던 곳이다.
안에는 음모하고 투쟁이 많이 있었다.
여자들이 서로 공격하거나, 무함하거나 했다.
세성에 제일 무서운 곳이다.

2008년 4월 27일 일요일

드라마

"악마 마누라 일기2"제3회를 보았다.
이렇게 무서운 아내가 있으니까,
바람을 피울 남편이 어디 있어?
불가능하다.

2008년 4월 26일 토요일

...

"불량주부"를 보았다.
알아들을 수 있는 부분이 "두번째 프러포즈"보다 많았다.
기뻤다.

2008년 4월 25일 금요일

드라마

"두번째 프러포즈"제15회를 보았다.
찜질방에도 호텔에도 해고당했다.
지금 한식집에서 취직하고 있지만,
다시 실수할까 봐...
좀 걱정한다.

2008년 4월 24일 목요일

참고서

서점에서 한국어 참고서를 많이 샀다.
시험에 합격했지만, 아직 잘 못한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2008년 4월 23일 수요일

...

할 일이 없어서, 심심했다.
음악도 듣고, 책도 읽었다.

2008년 4월 22일 화요일

손목시계

손목시계의 밴드가 꺾어질 것 같다.
가게에 가서, 점원에게 새 것으로 바꾸라고 부탁했다.
발각이 하루 늦어지면, 어딘가에 떨어질지도 모른다.

2008년 4월 21일 월요일

드라마

ATV가 방송하고 있는 "불량주부"는
한국 드라마 가운데 괜찮은 편이다.
적어도 "두번째 프러포즈"보다 좋다.

2008년 4월 20일 일요일

...

태풍이 지나갔다.
하늘이 다시 개다.
어젯밤, 집 뒤 길이 작은 강이 됐다.
운동화가 아직 젖었다.

2008년 4월 19일 토요일

비가 많이 내렸다.
우산을 써도, 전신 젖었다.

2008년 4월 18일 금요일

아나운서

TVB 전(前) 스포츠 뉴스 아나운서 오황영(伍晃榮)씨가
급성 백혈병으로 돌아가셨다.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아나운서였는데,
너무 아깝다.

2008년 4월 17일 목요일

카메라

"두번째 프러포즈"제12회를 보았다.
Y씨의 회가에 가서, 원고를 보냈다.
전날 산 디지털 카메라가 이상했다.
충전하지 못 했다.
어쩔 수 없어, 가게에 가서, 점원에게 물어 봤다.
USB케이블이 고장났다.
새 것으로 바꿨다.

2008년 4월 16일 수요일

뉴스

오랜만에 KBS뉴스9를 보았다.
정치에 관한 보도가 많아서,
별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아니지만,
듣기에는 좋은 연습이 된다.

2008년 4월 15일 화요일

성묘

성묘하러 산소에 갔다.
휴일이 아니니까, 사람이 적었다.
다행이다.
사람이 많으면, 걷기도 힘든다.

2008년 4월 14일 월요일

악마 마누라

"악마 마누라 일기2(鬼嫁日記2)"제1회를 보았다.
전작과 달라, 배경은 주택단지가 아니고,
공중 목욕탕(銭湯)이다.
하지만, 악마처럼 무서운 마누라는 똑같다.

2008년 4월 13일 일요일

아침, 비가 왔다.
큰 비가 이나지만, 우산을 쓰지 않으면 안 됐다.
일본 드라마 "악마 마누라 일기2"를 녹화했다.
하지만, 아직 보지 않다.
내일 보려고 한다.

2008년 4월 12일 토요일

...

헌책방에서 책을 샀다.
점심을 먹어서, 일을 사작했다.
피곤했다.
"불량주부"를 보았다.

2008년 4월 11일 금요일

드라마

"두번째 프로푸즈"제11회를 보았다.
장미영(여주인공)이 옛날의 동료를 만났다.
새 연애가 시작될 것이다.

2008년 4월 10일 목요일

바빠서,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아무 곳도 가지 않았다.

2008년 4월 9일 수요일

...

C씨의 회사에 가서, 원고를 보냈다.
그리고, Y씨의 회사에 가서, 새 원고를 받았다.
바빠졌다.

2008년 4월 8일 화요일

실망

"호타루의 빛" 마지막회를 보았다.
다음 주부터, Pearl에는 일본 드라마가 없다.
지난 2년 동안, 매주 즐겁게 보았는데,
좀 실망한다.

2008년 4월 7일 월요일

일을 다 끝냈다.
너무 기뻤다.
헌책방에서 소설을 샀다.

2008년 4월 6일 일요일

안개

안개가 짙었다.
앞에 있는 것은 보이지 않았다.
배 충돌 사고가 일어났다.
사상자가 없어서 다행이었다.

2008년 4월 5일 토요일

밥값

6시간 서 있어서, 다리가 아프다.
점심을 살 때, 밥 값이 바싸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속상했다.

2008년 4월 4일 금요일

청명절

청명절(淸明節)
휴일이는데, 일을 하고 있었다.
"두번째 프러포즈"제9회를 보았다.
아이까지 빼앗겼다.
너무 불쌍했다.

2008년 4월 3일 목요일

...

"두번째 프러포즈"제8회를 보았다.
드디어 이혼했다.
C씨의 회사에 가서, 원고를 보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일을 하고 있었다.
다음 주까지 바쁠 것 같다.

2008년 4월 2일 수요일

"호타루의 빛"제9회를 보았다.
그리고,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일이 많아서, 소설을 읽을 시간이 없었다.

2008년 4월 1일 화요일

바빠졌다

Y씨의 회사에 가서, 원고를 받았다.
바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