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30일 월요일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이라는 소설을 읽고 있다.
작자는 "히가시노 케이고(東野圭吾)"다.
너무 재미있는 소설이다.
작년, 여러 가지 상을 받았다.

2007년 4월 29일 일요일

서유기(西遊記)

일본 드라마 "서유기(西遊記)" 제1회를 보았다.
일본 사람은 서유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
저도 좋아하지만, 이 드라마는 별로 재미없었다도 생각한다.
원작 소설은 훨씬 재미았다.

2007년 4월 28일 토요일

헌책벙에서 책을 팔았다.
그리고 받은 돈으로 다른 책을 샀다.
베트남 요리를 먹었다.
맛있었다.

2007년 4월 27일 금요일

서점에서 "KBS아나운서와 함께 배우는 바른 말 고운 말"이라는 책을 샀다.
이 책은 KBS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회가 만든 책이다.
대상은 학습자가 아니고, 한국 사람이다.
하지만, 참고서로서 써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2007년 4월 26일 목요일

학생 시절의 꿈을 꾸었다.
그리웠다.
그 때 정말 기쁜 일이 많았다.
슬픈 일도 별로 없었다.
되돌아가고 싶다.
불가능인데...

2007년 4월 25일 수요일

약속

친구C 씨랑 저녁 식사 약속을 했는데,
오후 전화가 왔다.
몸이 아프다고 했다.
어쩔 수 없어, 취소 밖에 없었다.

2007년 4월 24일 화요일

좋은 드라마

어젯밤, "결혼 못 하는 남자"마지막회를 보았다.
감동을 받았다.
정말 좋은 드라마였다.
다음 주부터는 최지우가 출연한 "윤무곡(輪舞曲)이다.

2007년 4월 23일 월요일

공부

다시 "한국어 문형 표현 100"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제 한국어 기초 지식은 별로 좋지 않다.
신문을 읽을 줄 알지만, 쓰기는 안 된다.
그러니까, 다시 한번 기초부터 공부하고 싶다.

2007년 4월 22일 일요일

약을 먹었으니까,
몸이 좋아졌다.
오늘도 푹 쉬었다.

2007년 4월 21일 토요일

감기?

이틀 전부터 머리가 아프다.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오늘 약을 먹었다.
지금 자고 싶다.

2007년 4월 20일 금요일

"마왕"

KBS 새 드라마 "마왕"을 보았다.
괜찮았다.
앞으로도 보기로 했다.

2007년 4월 19일 목요일

정전

전력(電力) 정기 검사 때문에, 아침 정전됐다.
아무 것도 못 했다.
텔레비전도 못 보고, 라디오도 못 들었다.
힘들었다.
오후, 전력이 회복됐다. 다행이다.

2007년 4월 18일 수요일

대만

"놀라운 아시아"를 보았다.
대만의 맛있는 음식을 소개했다.
한 번 먹고 싶지만, 기름이 많은 것 같다.
그만두자...

2007년 4월 17일 화요일

총기 난사

어젯밤, "결혼 못 하는 남자"제11회를 보았다.
마지막회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1회 있다.
좋겠다. 저는 이 드라마를 좋아하니까요.

미국에 있는 대학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됐다.
무서웠다.

2007년 4월 16일 월요일

은행

은행에서 좀 "금융 업무"를 했다.
오래 기다렸다.

하늘이 맑고 날씨가 더웠다.
낮 기온은 29도 넘었다.
여름이 왔다고 느꼈다.
하지만, 일기 예보는 내일 비가 오고 시원해진다고 했다.

2007년 4월 15일 일요일

"바다 원숭이"

일본 드라마 "바다 원숭이(海猿) 마지막회를 보았다.
해상보안관의 이야기다.
너무 재미있었다.
왜 한국은 이런 드라마를 못 만드니까?

2007년 4월 14일 토요일

라면

점심 때, 라면을 먹었다.
헌책방에서 소설을 샀다.
"혼자"라는 일본 잡지도 샀다.
하지만, 별로 재미없다.
다음 달 안 사기로 한다.

2007년 4월 13일 금요일

...

번역 일이 다 끝났으니까, 드라마도 보고, 소설도 읽었다.
시험 문제를 제출할 기한이 가까워졌다.
생각해야 한다.

2007년 4월 12일 목요일

성묘

성묘하러 할아버지 무덤에 갔다.
습속에 의하면, 청명절(淸明節)에 가야되지만,
올해 홍콩에 없으니까, 대신 오늘 갔다.
휴일이 않으니까, 사람이 적었다. 너무 조용했다.

2007년 4월 11일 수요일

"놀라운 아시아"

여러 나라의 재미있는 것을 소개하는 "놀라운 아시아"를 보았다.
인도네시아의 상어를 잡는 사람, 태국의 맨손으로 닭을 튀기는 사람.
정말 놀랐다.

2007년 4월 10일 화요일

교과서

KBS의 새 드라마는 재미없다.
다른 프로를 보려고 한다.

연세대학교가 만든 교과서는 중국에서 출판됐다.
전부 6권 있다.
서울대학교 보다 2권 많다.
고급까지 공부할 수 있다.
3년 전 출판됐으면 좋을 텐데...

2007년 4월 9일 월요일

돌아왔다

방금 돌아왔다.
피곤해서, 내일 다시 쓴다.

2007년 4월 4일 수요일

...

C씨와 Y씨의 회사에 가서, 원고를 보냈다.
일을 다 끝냈다.
내일, 안심히 상해(上海)에 간다.

2007년 4월 3일 화요일

드라마

"꽃피는 봄이오면" 마지막회를 보았다.
검사 아들이 범인 부친을 수사할 수 있을까?
법적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
무리라고 생각한다.
이하나(문채리 役)는 예쁘고 귀엽다. 좋아한다.

2007년 4월 2일 월요일

폭우

폭우가 왔다.
낮이었는데, 밤처럼 캄캄했다.
날씨도 서늘해졌다.
내일 더 서늘할 갓 같다.

2007년 4월 1일 일요일

4월

벌써 4월이 됐다.
시간의 흐름은 정말 빠르다.
오늘도 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좀 겨를이 생겨서, NHK의 대하드라마를 보았다.